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패 탈출을 위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패에 빠져있는 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20승24패로 7위에 자리해 있다. 위로 공동 4위와는 2경기, 최하위와는 1.5경기 차.
경기 전 한화는 투수 강재민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박상원을 등록했다. 지난 6일 2군으로 내려갔던 박상원은 16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월 3경기에서 4⅔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2세이브와 1홀드를 수확했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김태연(1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왕옌청이 등판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왕옌청은 9경기 49⅓이닝, 4승2패 평균자책점 2.74로 평균자책점 팀 내 1위,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잠실 두산전에서 6⅓이닝 비자책 3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5연승을 노리는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등판한다. 곽빈은 앞선 9경기에서 49⅔이닝을 소화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 중이다. 2패 중 1패가 바로 한화전. 당시 왕옌청의 맞대결 상대였던 곽빈은 4⅔이닝 7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6실점(3자책점)을 기록, 제구 난조에 야수 도움까지 받지 못했다.
곽빈은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4월 말부터는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곽빈이 다시 만난 한화를 상대로 지난 등판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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