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빠진 롯데, 김동현의 깜짝 등장에 반색...튼동도 제대로 꽂혔다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5.23 21: 4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의 4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2사 만루서 터진 장두성의 결승타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김동현이었다. 1군 승격 후 데뷔 첫 선발 출장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2회 2루타, 5회 3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위 타선의 활약 속에 롯데 타선은 경기 중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2승을 놓쳤다. 그래도 6⅓이닝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선발 역할을 완수했다.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방문팀 삼성은 장찬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동현이 5회말 2사 3루 박승욱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때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6.05.23 / foto0307@osen.co.kr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김동현의 활약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먼저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2회와 5회에 기록한 김동현의 활약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방문팀 삼성은 장찬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동현이 2회말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2026.05.23 / foto0307@osen.co.kr
이어 “동점을 허용하고 쫓기는 상황에서도 8회 2사 이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출루해 준 선수들과 결승타를 친 장두성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승리 요인을 짚었다.
또한 김 감독은 선발과 마무리 투수의 활약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선발로 나온 박세웅이 경기 초반 어려움을 이겨내고 6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마무리로 등판해 4개의 아웃 카운트를 책임진 최준용도 제 몫을 다해줬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김태형 감독은 “사직야구장을 만원 관중으로 가득 채워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방문팀 삼성은 장찬희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2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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