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떠나자 흔들린다" 맨시티 핵심 DF 디아스 파격 결단...레알·뮌헨·PSG 관심 '폭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5.29 09: 51

맨체스터 시티 핵심 수비수 후벵 디아스(29, 맨시티)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까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후벵 디아스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종료 이후 맨체스터 시티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미 에이전트에게 새로운 팀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아스 상황을 가장 주의 깊게 지켜보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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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올여름 수비진 세대교체를 추진 중이다. 다비드 알라바와 안토니오 뤼디거가 점점 노쇠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수비 라인을 책임질 새로운 리더 영입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디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찾고 있는 유형의 수비수"라며 "리더십과 안정감, 수비 조율 능력을 모두 갖춘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레알은 이미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디아스까지 동시에 흔들 경우 맨시티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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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 합류 이후 팀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고, 세계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계약 기간도 2029년까지 남아 있다. 맨시티가 협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이유다.
시장 가치 역시 여전히 높다. 매체는 디아스 몸값을 약 6,000만 유로(약 1046억 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그럼에도 이적설이 커지는 배경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선수 의지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디아스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대부분의 우승을 경험했다"라며 "유럽 최고 명문 클럽들이 보내는 관심 역시 선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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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라는 점에서 선수 역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협상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흔들렸지만, 다음 시즌 다시 정상 탈환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종료라는 큰 변화를 맞은 가운데 핵심 수비수들까지 잃는다면 팀 전력에 엄청난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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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역시 "맨체스터 시티는 절대 최고의 선수들을 쉽게 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아스와 그바르디올까지 동시에 잃는 것은 재앙에 가까운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디아스를 얼마나 설득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실제로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착수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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