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아내 거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에는 ‘거미는 안 그러는데…구독자 고민상담하다 열받은 조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상훈과 조정석은 친한 두 동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구독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정신적 바람vs육체적 바람’ 중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정상훈은 “술이 땡기네. 감정이입이 확 되네”라며 술을 찾았다.


조정석은 “육체적 바람이 정신적 바람이랑 연결되는 거 아니야?”라고 의문을 드러냈고, 이어 “난 무조건 육체적 바람. 왜 육체적 바람이 차라리 낫냐면, 정신적 바람은 나만의 피해가 아닐 거 같은 거야. 한 가정이 무너지는..”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훈이 “근데 육체도 다 무너지는데”라고 반발하자, 조정석은 “육체도 무너지지. 내가 어떻게 용서하고 재건하면 되잖아. 근데 정신적 바람은 돌아오지 않잖아. 나랑 와이프는 정신적 사랑이 엄청 크거든? 그러니까 정신적인 사랑이 누군가한테 용납이 안 되지”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질문으로 ‘내가 잠든 사이, 와이프와 내 친구가 단둘이 술을 마셔도 된다vs 안된다’라는 질문이 등장했고, 정상훈은 “상관없다. 근데 또 어떤 친구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라고 했다.
조정석은 “이게 되게 중요해. 나는 심지어 일본에 내 친구가 출장을 간 사이에 거미 씨가 어떤 행사 때문에 일본을 간 적이 있다. 그래서 둘이 일본에서 만나서 반갑게 한잔 했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