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초대형 변수인가! 레이예스 우측 허벅지 앞쪽 경련…"보호차원 교체, 경과 보고 병원 진료"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5.31 16: 5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타자 이탈이라는 초대형 변수와 마주할 것인가.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레이예스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6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이날 역시 팀 타선을 이끌었다.
그런데 7회말 수비 때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중열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좌익수 레이예스 쪽으로 향했다. 타구가 생각보다 뻗어서 오자 앞으로 전진하던 레이예스는 뒤로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흘렀다.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7회말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2026.05.31 / foto0307@osen.co.kr

이때 레이예스가 절뚝거리며 타구를 처리했다. 중견수 황성빈이 트레이너를 불렀고 레이예스는 절뚝거리면서 더그아웃으로 복귀했고 좌익수는 김동현이 투입됐다.
구단은 “오른쪽 허벅지 앞쪽 경련 증상 발생하여 관리 차원에서 교체 진행했습니다. 향후 경과를 보고 병원 진료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그동안 레이예스는 52경기 전경기 출장하면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전준우 윤동희 등이 부진과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레이예스는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우측 햄스트링 상태도 썩 좋지 않은 상태인데 전경기 출장 중이었다. 
일단 햄스트링 쪽 문제가 아니라 안도할 수 있었지만 레이예스의 몸 상태를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