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6연승+출정식 승리로 장식한 日대표팀 감독 "세계정상에 도전하겠다" 월드컵 우승 공식선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6.01 02: 01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일본은 3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기린 챌린지컵 2026’ 평가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오가와 고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올린 크로스를 오가와가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질주하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일본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회 연속 본선 무대에 나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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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열린 출정식에서 모리야스 감독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월드컵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선수들의 노력도 있지만, 경기장에 와주신 팬들과 TV, 미디어를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에 선수들이 끝까지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세계에 도전하고 싶다”고 선언했고, 경기장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모리야스 감독은 현실적인 어려움도 인정했다. 그는 “세계 정상에 오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은 팀도, 팬들도 모두 알고 있다”면서도 “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월드컵 기간 동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팀 전체가 하나가 돼 용감하고 끈질기게 끝까지 싸우겠다”며 “선수들의 뜨거운 투지가 일본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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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야마토 정신과 일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에 도전하겠다”며 일본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일본은 월드컵 개막을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 평가전까지 승리로 마치며 상승세 속에 본선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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