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은밀한 감사’ OST, ‘공명 입김’ 있었다 “감독에 어필..입대 2주전 녹음”[인터뷰③]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01 08: 09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공명이 친동생인 NCT 도영의 ‘은밀한 감사’ OST 참여 비하인드를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의 종영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배우 공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

특히 ‘은밀한 감사’의 OST 중 하나인 ‘마음이 들리니’에는 공명의 친동생이기도 한 NCT 도영이 가창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공명은 “제가 감독님께 어필했다. ‘제 동생 군대 간다. 할 거면 빨리 해야 하는데 언제 작업하세요?’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 도영은 ‘은밀한 감사’의 촬영이 모두 끝나기 전인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바. 공명은 “보통 촬영이 다 끝나고 음악 작업을 하면서 OST 작업도 하지 않나. 근데 저희는 제 동생을 위해 그 한 곡만 음악 작업을 빨리했다. 감독님이 그걸 또 잘 해주셨다. 감독님도 ‘동생이 해준다면 무조건 빨리해야지’라고 해주셔서 동생이 입대 2주 전에 노래 부르고 갔다”고 밝혔다.
그는 “제 입김이라기보단 저는 항상 드라마를 하게 되면 동생 얘기를 한다. 왜냐하면 동생이 일 시작하고 초반부터 ‘형 드라마 하면 나 OST 하게 얘기해줘’ 이런 얘기를 서로 했었다. 그렇게 몇 번 시도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감독님이 타이밍을 만들어 주셨다. 원래는 안 맞을 뻔했다. 군대 가야 하니 못할 뻔했는데 감독님이 빠르게 해주셔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감독님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드라마를 본 도영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공명은 “동생이 봤는지 안 봤는지 아직 모르겠다. 단톡방에서 매주 부모님이랑 방송 얘기를 하는데 동생이 방송에 대해서 답변을 안 한다. 아마 아직 안 본 것 같다. 왜냐면 아직 (군대에서) 눈치를 봐야 할 시기지 않나. 편하게 뭘 보지 못할 수도 있어서 못 본 것 같다. 만약에 봤으면 얘기할 텐데”라면서도 “제 동생은 원래 제 거 잘 안 본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 좋아하신다. 제가 느꼈을 때 최근에 가장 재밌게 몰입해서 보고 있으신 것 같다. 제가 나와서 그런 게 아니라 작품이 재밌어서 그렇다. 다른 캐릭터, 예를 들어 오대환 선배님과 이정은 선배님 에피소드도 몰입해서 보시더라”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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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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