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육성선수 김동휘(26)가 퓨처스리그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5할 타율로 깜짝 활약을 하고 있다.
김동휘는 31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9-4로 승리했다.
김동휘는 1회 1사 후에 3루 선상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1루에서 투수 폭투로 2루로 진루했고, 후속타자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유민의 중전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2회 톱타자 이지성이 무사 1,2루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휘는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유민의 3루 내야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고, 박상언의 우익수 뜬공 아웃 때 3루로 태그업했다. 임종찬의 삼진 아웃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아웃. 한화는 5-1로 앞선 6회 선두타자 한경빈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지성의 볼넷 때 투수 폭투가 나와 1루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1,3루에서 김동휘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6-4로 쫓긴 8회, 하주석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투수의 2차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한경빈이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했다. 무사2,3루에서 이지성의 3루수 땅볼 때 3루주자는 홈에서 태그 아웃, 2루주자도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2사 1루에서 김동휘는 유격수 내야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장규현 박상언 임종찬이 3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9-4로 달아났다.
김동휘는 지난해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 출전해 대회 MVP로 선정됐다. 1-0으로 앞선 5회 2사 2,3루에서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대학팀이 3-1로 승리했고, 김동휘가 MVP로 뽑혔다.
김동휘는 지난해 송원대에서 타율 4할3리를 기록했다. 우투좌타 외야수다. 김동휘는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는데, 한화가 육성선수로 영입했다.
김동휘는 퓨처스리그에서 지난 5월 24일 LG전에 처음 출장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지난 30일 KT전에서 5타수 3안타(2루타 1개), 31일 KT전까지 2경기 연속 3안타를 몰아쳤다. 4경기 16타수 8안타, 타율 5할이다.

이날 경기에 투수 김서현은 홈런을 얻어맞았다. 한화가 6-2로 앞선 7회 김서현이 등판했다. 첫 타자 정영웅에게 2볼-2스트라이크에서 중전 안타를 맞았고, 강민성에게 1볼에서 던진 직구(150km)가 한가운데로 몰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안인산을 풀카운트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이어 김경환을 3구삼진으로 2아웃을 잡고서 이용현을 5구째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성준에게 초구 1루 내야 안타를 맞았고, 2사 1루와 2루에서 김민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김서현은 1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8구를 던져 스트라이크가 16개, 볼이 12개였다. 2군에서 8경기(9이닝)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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