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집에 안 바래다준다"는 발언으로 사과를 했던 양상국이 레이싱 모델과 소개팅을 한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해 슈마허'라고 불리는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 양상국이 전 일본 레이싱모델 요시미 아야와 설레는 소개팅에 나선다.
6월 1일(월)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 상대를 진지하게 찾는 양상국을 위해 절친 박영진이 특급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이에 박영진과 양상국의 식사 자리에 미모의 일본인 여성이 등장했다. 박영진은 "이름은 '아야'라고 한다. 한국에 온 지는 3년 됐다"면서 '여사친'을 소개했다. 그는 아야에게 "(양상국의) 외모는 몇 등급이냐"며 양상국이 보는 앞에서 비밀 외모 만족도를 조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야는 망설임 없이 "1등급이다"라고 답해, 소개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두 사람의 뜻밖의 공통점이 밝혀지면서 더욱 소개팅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사실 전직이 일본 레이싱모델이었던 아야는 먼저 "상국 씨 레이싱 하셨다고..."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11년 경력의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 양상국은 "제가 이번 개막전에서 2등 했다"고 단상에 올라 샴페인을 터트리며 승리를 만끽한 영광의 순간 영상을 아야에게 공유했다.
그러자 아야는 "제가 옆에서 우산 씌워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전직 레이싱모델다운 플러팅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박영진은 "(둘이 사귀면) 사내 커플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정점을 찍었다.
한편 양상국은 지난달 인기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국민 MC 유재석도 놀랄만큼 시대착오적인 연애관을 고집해 구설수에 올랐다. 유재석이 수습하려 말을 잇자 “유재석 씨,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라고 발언을 덧붙였다.
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다소 과격하고 불통하는 모습이 부각되면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양상국은 개인 계정을 통해 사과했고,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제 잘못이다. 원래 내성적이라 말도 잘 못하는데 방송에 들어가면 술주정처럼 방송 주정을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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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