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조유민의 월드컵 낙마에 성경 구절 하나로 심경을 드러냈다.
소연은 1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며 빌립보서 4장 13절의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 속에서 밝은 태양이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오는 11일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캠프 훈련 도중 축구 대표팀에 예상하지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센터백 조유민이 부상을 당해 월드컵 도전이 무산된 것.

앞서 조유민은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오른쪽 발목 부위를 삐끗했고 검진 결과 오른 발바닥의 발꿈치 족저근막이 파열돼 전치 8주 진단이 나왔다. 2주도 남지 않은 월드컵에는 나가지 못하게 됐고, 그를 대체할 선수로는 전북 조위제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조유민의 낙마에 소식이 전해지자, 아내 소연은 개인 SNS에 심경을 담은 듯한 성경 구절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과 결혼했고, 현재는 조유민의 소속팀 샤르자FC가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활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