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김태균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형, 나는 실제로 보면 안 크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균은 정재형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김태균은 “아버지, 어머니 다 대전 현충원에 계신다”며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셨다. 이등병부터 소령까지 올라가셨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삼남매를 낳고 월남전에 참전하셨다. 2년 정도 계셨다더라. 돌아오셔서 어머니와 부둥켜 안고 우시던 날, 제가 생겼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후 군을 그만두시고 사업을 하셨지만 잘 안 됐다. 그러다 제가 6살이 되는 해에 침샘암이라는 희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태균은 “아버지께서 30년 정도 일반 묘지에 계셨다. 제가 성인이 되고 이상해서 알아보니 아버지가 제대하기 전에 혼자 치료를 받았던 기록이 있었다. 월남전 참전 이후 이미 병을 얻으셨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태균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는 내색 않고 혼자 수술을 했고, 6년 뒤에 암이 재발했다고. 김태균은 “국가보훈처에 소송해서 4년 반 걸려서 국가유공자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균의 아버지는 현재 대전현충원에 계신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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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정재형'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