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독도 관련 활동 이후에도 일본 입국이 가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김장훈 이세돌 [짠한형 EP.147] 신의 한 수 조합_숲튽훈과 이세돌 9단' 편에서 김장훈은 일본 방문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장훈은 최근 일본을 3년 연속 방문했다고 밝히자, MC 신동엽은 "못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는 과거 독도 관련 활동으로 일본 입국이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언급한 것.

이에 김장훈은 "나도 궁금해서 가봤다. 그런데 입국이 되더라"며 웃었다. 이어 "나는 악독해서 그런 거 안 걸린다"고 농담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김장훈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며 "가부키초 가면 다나카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김장훈은 과거 독도 수영 횡단 당시를 떠올리며 비하인드도 전했던 바.그는 "예전에 독도 수영 횡단을 했는데 그때 송일국도 함께했다"며 "당시 일본 관방장관이 '송일국은 자국 정서상 입국 금지'라고 말하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그 말을 듣고 '송일국은이라면 나는 괜찮은 건가?' 싶어서 실제로 일본에 가봤다"며 "정말 입국이 되더라. 그래서 '일국아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장훈은 독도 홍보 활동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과거 독도로 향하던 배 안에서 '다케시마'로 표기된 해도를 본 경험을 언급하며 "30년 전만 해도 동해 표기가 3% 정도였는데 지금은 40% 이상으로 늘었다"며 "계속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논란 이후 힘들었던 시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김장훈은 "억울한 건 없었다. 내가 빌미를 줬구나 싶었다"며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면 다른 길을 가자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는 아프리카에 가서 살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자, 신동엽은 "아프리카TV 이야기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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