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남의 집 귀한 가족’ 신지와 문원이 논란에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첫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와 문원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3년간 열애 끝에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던 두 사람. 그러나 누군가의 제보로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언급됐고, 나아가 문원의 개인사 고백 후 루머에 휩싸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신지는 “1년이 지옥이었다”라고 했고, 문원은 “처음 겪는 일이라서 당황스럽기도 했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문원은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알아보니까 제 지인도 있었다. 믿을 사람 정말 없구나,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더라. 그때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문원은 겉으로 쿨한 척 했지만 밤새 댓글을 보며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고. 신지는 “그런 일이 처음이니까 자기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게 사람이 괜찮을 수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이게 만약에 항간에 떠도는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증거가 계속 나올 것이고 제보가 있을 것이다. ‘기다리자’고 했다. 그 이후 아무런 이야기도 없었지만 아직도 맹목적으로 몇몇 분들은 이 사람을 싫어한다. 그걸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3년 간의 시간 동안 오히려 문원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독사 같은 사람이다. 촉이 이상해서 먼저 ‘너 갔다 왔니?’ 물었다. 돌싱 외에도 아이가 있었는데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미리 말해준 게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에게 선택권이 있는 거 아니냐.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확신이 있었고 제가 겪었던 시간이 있기 때문에 더 단단해질 것도 안 좋아질 것도, 의심을 한 것도 없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신지는 논란 속에서도 출연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고민 오래 했다. 아직 두려움이 남아있지만 짜여진 것 없이 저희가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해서, 원래 저희 일상생활 보여주면 된다고 해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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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