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손흥민 월드컵 못 간다!’ 에이스 공격수 아즈문, 충격적인 이란대표팀 제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6.03 22: 03

이란의 간판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31, AS 로마)이 월드컵 대표팀에서 최종 제외됐다. 
ESPN은 2일(한국시간) “이란이 26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메흐디 타레미와 공격 조합을 이뤘던 아즈문은 명단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자국 리그 선수 17명을 포함한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이란 클럽 팀들은 지난 2월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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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역시 에이스 아즈문의 탈락이다. 아즈문은 지난 3월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당시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루된 전쟁 상황 속에서 아즈문이 올린 SNS 게시물이 이란 당국의 반감을 샀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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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로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메흐디 타레미를 비롯해 UAE 리그 소속 선수 5명, 벨기에 리그 선수 2명, 러시아 리그 선수 1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벨기에 스탕다르 리에주 소속 데니스 다르가히는 클럽에서 데니스 에케르트 아옌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선수다.
이란은 현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월드컵 대비 훈련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일 멕시코 티후아나에 마련된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당초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을 전지훈련지로 계획했지만, 미국 입국 비자 문제 등 복잡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아 멕시코로 훈련 거점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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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맞붙는다. 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 벨기에전을 가진 뒤 26일 시애틀에서 이집트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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