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하겠다!' 자신만만한 日축구대표팀, 멕시코 전지훈련지 도착…'불혹' 나가토모 ‘투혼’ 머리띠 화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6.03 21: 38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선언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지인 멕시코 몬테레이에 도착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다.
일본 매체 J-CAST 뉴스는 3일 일본 대표팀이 전세기를 이용해 나리타공항을 출발, 약 11시간의 비행 끝에 멕시코 몬테레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출국에 앞서 열린 행사에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비롯해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 최종 엔트리 26명이 모두 참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39세의 베테랑 나가토모 유토(FC도쿄)는 ‘투혼(闘魂)’이라고 적힌 일장기 머리띠를 두르고 등장해 현장 취재진과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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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감독은 출국 행사에서 “팬과 서포터, 국민 여러분께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이 이용한 전세기는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87명이 탑승한 가운데 2일 오후 일본을 떠났다. 현지 도착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몬테레이가 위치한 누에보레온주의 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대표팀 환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가르시아 주지사는 “웰컴! 웰컴! 나이스 가이!”를 외치며 선수단을 맞이했고, 현지 스태프들은 전통적인 카우보이 모자를 선수들에게 건넸다. 선수단은 밝은 음악 연주 속에서 현지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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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몬테레이에서 더위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진행한 뒤 오는 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네덜란드와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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