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타율 0.089' 김하성, 3일 만에 선발 기회 잡았다…토론토전 8번타자 유격수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6.04 08: 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사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사흘 만의 선발 출전이다. 
애틀랜타는 이날 그랜드 홈스가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지명타자)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맷 올슨(1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엘리 화이트(우익수) 김하성(유격수) 채드윅 트롬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 시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시즌 시작이 늦어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복귀에는 성공했으나, 경기 감각을 좀처럼 찾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에 머물러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경기 타율 0.089 2타점 1도루 OPS 0.269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이 선발 출전하면서 '경쟁자' 호르헤 마테오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마테오는 5월 한 달 타율 0.347를 기록하면서 김하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토는 나단 룩스(좌익수) 요헨드릭 피난고(우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헤수스 산체스(지명타자) 어니 클레멘트(2루수) 달튼 바쇼(중견수) 오카모토 가즈마(3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즈(유격수) 브랜든 발렌수엘라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로 좌완 패트릭 코빈이 등판한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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