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이 선관위를 저격했다.
3일 JK김동욱은 이날 송파구 등 일부 투표 현장에서 발생했던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 선관위 수준ㅉㅉ 후진국에서도 나오지 않을법한 일들이 일어나는구나 하"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광진구, 동작구 등 총 14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측은 추가로 용지를 공급, 오후 6시 전에 도착한 유권자들에게 대기 번호표를 배부해 밤 10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 측의 미숙한 대처를 두고 비판이 쏟아진 상황. 이에 일부 보수 진영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실제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보수 유튜버와 시민들이 투표함 반출을 막기 위해 몰려들어 현재까지도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JK김동욱은 선관위를 향한 저격글을 올리며 "사과문보니까 어이가 없다. 어떠한 설명도 아무도 책임질 생각이 없네. 이건 대한민국 선관위 특검 받아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이어 "오늘 투표하러 나가셨다가 이런 처참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감도 안온다.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은 이러한 나라가 아니었다라는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퇴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캐나다 시민권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역 면제는 물론 국내 투표권 또한 없는 상태다. 하지만 꾸준히 음모론을 퍼트리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 일부 대중의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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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K김동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