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치승은 4일 자신의 SNS에 “강남역 6월중 오픈. 동그라미 세 글자를 맞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치승 관장 OOO 클럽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OOO과 클럽 사이에는 양치승의 얼굴을 캐릭터로 바꾼 그림도 삽입됐다.

양치승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서울시 강남구 모처로 헬스클럽을 올렸으나, 운영 3년 만에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물주가 아닌 강남구청으로 퇴거 명령을 받았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은 건물주가 강남구청으로부터 2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설립한 곳이었으나, 이를 숨긴 채 양치승을 비롯한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이후 양치승은 거주 중인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 헬스장 전세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약 15억 원의 피해를 입고 헬스장을 폐업한 양치승은 최고급 하이엔드 아파트 관리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고, 이에 힘입어 새로운 사업도 도전하면서 일어섰다.
한편 양치승은 배우 김우빈, 성훈 등의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