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밀워키 선발 로버트 개서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1사 후 개서에게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2구째를 가볍게 잡아당겨 11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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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으나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6회 2루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8회 2사 1루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번트로 1루를 밟았다. 이로써 멀티히트를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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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를 1-0으로 누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에이스 로건 웹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스 슈미트-1루수 라파엘 데버스-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이정후-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포수 다니엘 수삭-우익수 빅터 베리코토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밀워키의 선발 투수는 로버트 개서. 지명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1루수 앤드류 본-2루수 브라이스 투랑-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좌익수 제이크 바우어스-중견수 개럿 미첼-우익수 살 프렐릭-3루수 루이스 렌히포-유격수 데이비드 헤밀튼으로 타순을 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베리코토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에이스 웹은 7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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