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게 맞아? 주차비 3천원 때문에 폭력성까지 드러낸 예비남편(‘이숙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05 10: 52

주차비 3천원 때문에 파혼 위기를 맞은 예비부부가 ‘이혼숙려캠프’를 찾았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첫 번째 부부인 ‘3천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불과 2주 남기고 출연해 주목받았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는 매사에 본인의 기준에 맞춰 남편을 통제하려 했고, 남편을 훈육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혼내는 듯한 태도가 지속되면 남편이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내 측 영상에서는 부부 갈등의 핵심 사건인 ‘3천원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주차비 3천원을 아끼는 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었던 것.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또 다시 폭력성이 나타날까 걱정돼 파혼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서장훈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는 남편의 폭력성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남편의 분노 버튼을 계속 누르며 자극하는 아내의 태도 역시 문제임을 지적했다.
남편의 문제는 또 있었다. 남편은 3천원 사건을 언급하며 프러포즈 선물로 준 시계를 다시 판다고 장난까지 쳤다. 또한 본인의 휴식 시간만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적인 면모를 보였다. 남편은 아내가 원하는 한 달에 한 번뿐인 데이트조차 귀찮아 하며 데이트 내내 싫은 티를 내는 등 아내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특히, 데이트 중에도 남편은 ‘3천원 사건’을 언급하며 아내의 신경을 건드렸고, 결국 아내를 폭발하게 했다. 잘못을 반복하는 남편의 모습에 실망한 아내는 또 다시 결혼을 고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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