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화제를 모은 누나들의 모범생 시절에 대해 밝혔다.
5일 저녁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그래도 이 정도면 잘 컸죠?’라는 제목의 ‘이웃집 남편들 시즌3’ 8회가 ‘자식 농사 잘 짓는 법’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웃집 남편들’의 곽범, 슬리피, 샘 해밍턴, 송하빈은 게스트로 딘딘을 만났다.
딘딘은 이날 ‘잘 키운 아들’, ‘잘 큰 자식’ 대표로 등장했다. 그는 “모든 어머님들의 워너비 아들”이라고 자부하며 “실제로 핫하다. 어머님들 중 저 같은 아들 낳고 싶어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딘딘은 위로 두 명의 누나를 둔 늦둥이 막내 아들로 연예인병 감별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잘 자란 남동생, 잘 키운 아들 이미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딘딘은 어린 시절에 대해 공부 잘한 누나들의 후광이 컸음을 밝혔던 터. 두 누나들에게 ‘네모의 꿈’ 노래에 맞춰 맞으며 컸다고 공공연히 말했을 정도로 엄한 누나들의 도움으로 성장했음을 밝힌 바 있다.
딘딘은 실제 누나들의 어린 시절에 대해 “누나들이 공부를 워낙 잘했다. 큰 누나 지금 교수하고 있고, 작은 누나도 캐나다에서 좋은 학교 나왔다. 어릴 때 큰 누나가 전체 시험에서 두 개 틀렸다고 울었다. 그러면 작은 누나가 ‘괜찮아 난 한 개만 틀렸긴 한데’라고 위로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그래서 점수가 두개 틀리면 망하는 건 줄 알았다. 96점 밑이면 큰 일 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내 성적표를 처음 받고 잘못 나온 거다. 96점이 아니라 69점이더라.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이 지옥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딘딘은 이에 “그 뒤로 학교에서 전화만 오면 떨렸다. 엄마가 ‘철이 어머님’ 하면 가슴이 쿵 떨어졌다고 하더라”라며 모범생 누나들과 비교됐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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