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라운드 107순위 육성선수의 기적, 시범경기 맹타→정식 선수→2G 연속 홈런… LG 2군 15점 대폭발
프로야구 LG 트윈스 강민균이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6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와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키며 15-4로 승리했다.

강민균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영빈은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곽민호는 6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1회 2사 후에 함창건, 서영준, 최명경이 3연속 볼넷을 얻어 만루가 됐다. 이영빈이 유격수 내야 안타를 때렸고 주자 2명이 득점을 올렸다. 2사 1,3루에서 강민균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됐다.
LG는 2회 전경원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곽민호가 좌중간 2루타로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엄태경의 1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김현종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LG는 3회 최명경의 볼넷, 이영빈의 우전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가 됐다. 강민균이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1사 1,3루. 전경원의 우전 적시타로 5-0이 됐다. 곽민호의 안타로 1사 만루에서 엄태경의 희생플라이로 6-0으로 달아났다.
SSG는 3회말 4점을 추격했다. 1사 후 김정민과 이승빈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안상현이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석정우의 우전 안타로 1사 만루가 됐다. 최윤석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3루 중계 플레이로 도중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루주자까지 득점했다. 스코어는 6-4가 됐다.
LG는 4회초 곧바로 4점을 뽑아 리드 폭을 되찾았다. 2사 후 최명경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하자, 이영빈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강민균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전경원이 유격수 뒤쪽 2루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2사 2,3루에서 곽민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10-4로 달아났다.
LG는 7회 김현종이 사구, 함창건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후 최명경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 이영빈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보탰다. 강민균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스코어는 12-4가 됐다.
LG는 8회 김성진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는 강민균이 선두타자로 나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균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10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지명자 110명 중에서 뒤에서 4번째였다. 2023시즌 2군에서 뛰고 현역으로 군대 입대, 2024년 4월 제대했다.
올해 2군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다 연습경기 타격 성적이 좋아 1군 선수단의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시범경기에서 8경기 출장해 10타수 4안타(타율 4할)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잠실구장에서 잊을 수 없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육성선수 신분이었던 강민규는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5월 1일 정식선수로 등록됐고, 등번호 117번에서 00번으로 새롭게 달았다. 5월 1일 1군에 콜업됐다가 1경기 대주자로 출장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강민균은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강민균은 5일 NC와 경기에서 2회 투런 홈런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퓨처스리그에서 42경기 출장해 타율 2할7푼(126타수 34안타) 4홈런 2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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