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에 거침없는 '입술 공격'.."옛날 생각 나네" ('런닝맨') [순간포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6.07 18: 54

배우 전소민이 오랜만엔 양세찬과 '월요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연극 '렁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전소민과 김경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오랜만에 '런닝맨'에 다시 찾아온 전소민을 향해 멤버들은 등장하자마자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등 특유의 짓궂고 과격한 장난으로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네 시작부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머리로만 상대방을 밀어내 카메라 앵글을 독점해야 승리하는 '돌머리 진검승부' 미션이었다. 이 게임에서 맞붙게 된 전소민과 양세찬은 대결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형성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을 향해 입술을 쭈욱 내밀며 뽀뽀를 하려는 듯한 도발적인 포즈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화들짝 놀란 양세찬은 "입술로 하는 게 어딨냐. 말이 되냐. 입술 공격은 안 된다"라며 다급하게 항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전소민은 자신의 별명인 '돌소민'답게 맹렬한 머리 박치기를 시도하는 동시에, 멈추지 않는 아찔한 '입술 공격'으로 양세찬의 혼을 쏙 빼놓았다.
전소민의 저돌적인 직진에 양세찬은 결국 무장해제된 채 잇몸을 만개하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멤버들은 "세찬이가 오랜만에 참 좋아한다"라며 짓궂게 놀려대 재미를 한층 더했다.
치열한 밀당 끝에 대결의 승리는 양세찬에게 돌아갔다. 패배한 전소민은 "세찬이가 내 입술을 안 피하더라. 쟤 즐겼다"라며 장난기 가득한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양세찬 역시 지지 않고 "옛날 생각이 났다"라며 유쾌한 너스레로 화답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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