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위 사랑은 장인! "'이예림♥' 김영찬, 팀 핵심선수" 칭찬에 '우쭐'(사당귀)[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08 07: 24

'예능 대부' 이경규가 남다른 사위 사랑을 뽐냈다.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 연습에 나선 이영표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 축구선수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 중계 관련 회의를 하기 위해 KBS 스포츠센터를 찾았다. 박진호 스포츠중계부장은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지금까지 12년동안 봐온 사이"라며 이영표와의 오랜 인연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월드컵 시즌에는 주 3, 4회 출근한다. 직원처럼 자주 온다. 어쨌든 영표가 워낙 완고하다. 모든 일에 있어서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으면 사장님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할애기를 다 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적도 있다. 예전에 저한테 전화를 했더라. 누워있다가 '어 영표야' 이러면서 일어나면서 전화받은적도 있다. 분명히 제가 형이지만 너무 어려운 보스"라며 이영표의 철저한 통제력에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엄지인은 "저 소문은 실제로 아나운서실까지 다 났다. 아나운서실에서 스포츠국에 뭔가 부탁을 했을 때 '영표 해설위원님이 안된다고 했다'고 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같은 축구인을 그렇게 폄하하지 마라"라며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의 사위가 축구선수 김영찬이기 때문.
이에 이영표는 "FC안양이 올 시즌에 성적이 상당히 좋다. 그 핵심 선수중 한 명"이라며 김영찬을 칭찬했고, 이경규는 자신이 칭찬을 들은 것처럼 꺼드럭대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역시 사위 사랑은 장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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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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