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샘암’ 투병 당시 회상..“목소리 안 나와 겁 났다” (‘백반기행’)[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6.07 20: 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소담이 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박소담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암 같은 거는 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거 아니냐. 근데 젊은 나이에 생겼다”라며 조심스레 언급했다.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겁이 되게 많이 났었다. 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왜 이렇게 사람 만나기가 싫고 그리고 이 목소리도 당연하게 늘 생각했던 제 목소리인데 수술하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과연 배우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배우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위축된 시간이 지나서야 진정으로 저를 보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3년 간의 투병 후 2023년 영화 ‘유령’으로 복귀한 박소담. 그는 “수술하고 (지금껏) 안 해본 걸 해보자 결심하고 혼자 34일동안 유럽 여행 다녀왔다 그래서 아이슬란드 가서 오로라 보고 혼자 자동차 렌트해서 운전하면서 한 달 동안 여행을 다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소담은 “근데 타이어 공기압 부족 이런 거 뜨고 거기서 카센터를 찾아갔더니 혼자 여행왔다고 행운을 빈다고 공짜로 해주고 오로라 보고 이러니까 ‘내가 안 아팠으면 과연 이 도전을 했을까?’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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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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