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완패를 당했다. 5회까지 1점 뽑으면서 끌려가는 경기였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5-13 패배를 당했다.
선발 등판한 에밋 시한이 1⅓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첫 이닝은 비교적 효율적으로 넘겼지만 힘든 투구를 이어 갔다”고 살폈다.
![[사진] 다저스 선수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820775737_6a2601f08ed4d.jpg)
1회에는 외야 뜬공으로 2사 주자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웨이드 멕켈러에게 2루타를 내줬으나 페레자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2회를 버티지 못했다.
1사 이후 안타, 볼넷, 볼넷, 안타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타선도 좀처럼 힘쓰지 못했다.
다저스는 전날 9-2 승리를 거뒀다. 1회에만 9점을 뽑으면서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그런데 1회 이후 한 점도 추가하지 못한 다저스 타선이 이날 5회까지 겨우 1점 뽑았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820775737_6a2601f126e5b.jpg)
전날 2회부터 이날 2회까지 10이닝 연속 무득점으로 애를 먹었다.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프레디 프리먼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은 뒤 키얼 터커의 내야 땅볼 때 오타니가 홈을 밟아 간신히 1점 뽑았다.
5회까지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그사이 마운드는 4점을 더 뺏겼다. 4회초 세바스티안 리베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5회에는 호세 시리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다저스는 뒤늦게 감을 잡은 듯했다. 6회말 달튼 러싱의 2점 홈런과 라이언 워드의 솔로 홈런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7회초 불펜이 와르르 무너졌다.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1사 후 볼넷, 홈런, 안타, 안타, 안타, 홈런을 내주면서 점수 차는 5-12로 벌어졌다. 9회초 1점 더 뺏긴 다저스는 반격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날 오타니와 프리먼이 2안타씩, 러싱이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활약을 벌였지만 팀 패배로 빛바랬다.
![[사진] 달튼 러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08/202606080820775737_6a2601f17e8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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