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 우주소녀→아이오아이 찍고 뮤지컬 무대로…오늘(9일) ‘베토벤’ 첫 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6.09 10: 54

그룹 우주소녀(WJSN) 연정(유연정)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유연정은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베토멘’ 첫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천재 작곡가 베토벤이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일생을 이어간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유연정은 극 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았다. 낭만주의 시인을 꿈꾸며 자연과 사랑에 대한 시 쓰기를 즐기는 인물이자 베토벤의 영혼의 친구 '안토니 브렌타노'의 시누이로, 베토벤과 안토니가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두 사람을 이해하는 동시에 오빠 '프란츠'를 걱정하는 복잡한 감정의 갈등을 겪는다.
지난 2022년 뮤지컬 '리지'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유연정은 이후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레이트 코멧', '프리다', '슈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다.
‘베토벤’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나는 유연정은 “이렇게 또 뮤지컬 무대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화려한 클래식 음악과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해 주시는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관객분들께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매 무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활동부터 그룹 아이오아이(I.O.I) 결성 10주년 활동 등으로 바쁘게 일정을 보내온 유연정이 선보일 ‘베토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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