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연정(유연정)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유연정은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베토멘’ 첫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천재 작곡가 베토벤이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일생을 이어간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연정은 극 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았다. 낭만주의 시인을 꿈꾸며 자연과 사랑에 대한 시 쓰기를 즐기는 인물이자 베토벤의 영혼의 친구 '안토니 브렌타노'의 시누이로, 베토벤과 안토니가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두 사람을 이해하는 동시에 오빠 '프란츠'를 걱정하는 복잡한 감정의 갈등을 겪는다.
지난 2022년 뮤지컬 '리지'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유연정은 이후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레이트 코멧', '프리다', '슈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다.
‘베토벤’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나는 유연정은 “이렇게 또 뮤지컬 무대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화려한 클래식 음악과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응원해 주시는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관객분들께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매 무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활동부터 그룹 아이오아이(I.O.I) 결성 10주년 활동 등으로 바쁘게 일정을 보내온 유연정이 선보일 ‘베토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