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 '포핸즈'로 돌아온다.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완성할 청춘 협주곡의 첫 선율을 엿볼 수 있는 ‘포핸즈’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음악으로 얽히고설킨 청춘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2’, ‘홈타운’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의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박현석 감독과 신이원 작가를 비롯해 송강, 이준영, 장규리 등 ‘포핸즈’ 배우들이 모여 작품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먼저 송강은 피아니스트 강비오 캐릭터의 완벽주의적인 면모와 음악을 향한 남다른 집념을 나직한 목소리 톤으로 안정감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친구이자 라이벌 최정요(이준영 분)와의 대화에서는 자신감 뒤에 숨겨진 불안함과 긴장감을 말투에 녹여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 다른 피아니스트 최정요 역의 이준영은 특유의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꾸밈없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최정요 캐릭터가 이준영과 만나 한층 생동감 있게 살아난 것. 특히 이준영은 미묘하게 달라지는 말투와 분위기로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어느새 서로에게 이끌리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의 미묘한 관계성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장규리는 예민한 청각의 소유자이자 비올라 전공자 홍재인 캐릭터로 분해 강비오와 최정요 사이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홍재인의 순수한 열정부터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면모까지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지닌 장규리는 홍재인 캐릭터의 색깔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나갔다.
이렇듯 ‘포핸즈’는 송강, 이준영, 장규리의 첫 선율만으로도 아름다운 협주를 예감케 하고 있다. 첫 대본리딩부터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자연스레 강비오, 최정요, 홍재인이 함께 써 내려갈 특별한 협주곡에도 호기심을 더하는 상황. 세 청춘의 이야기를 완성할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에도 관심이 쏠린다.
‘포핸즈’ 제작진은 “세 배우의 호흡이 마치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듯 인상적이었다”면서 “각기 다른 재능과 색깔을 가진 음악가들이 만나 어떤 변화와 성장을 이뤄내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군 입대를 위해서 군백기를 가졌던 송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이후 2년 만에 ‘포핸즈’를 통해 복귀한다. 지난해 10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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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