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시험 1분 지각→입실 제한한 주관사 저격.."진상"VS"이해돼" 갑론을박[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09 17: 57

방송인 안선영이 1분 지각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안선영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IELTS 시험 지각 소식을 전했다. IELTS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에 그는 "주차장 못 찾아 일방통행 길 8바퀴를 돌고 겨우 주차하고 왔더니 9시 시험 전 도착했는데 8시 50분 넘었다고 시험도 못 본대"라고 지각때문에 시험조차 못봤음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안선영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6 / rumi@osen.co.kr

이어 "하… 시험료 30만원인데 사람이 왔는데 안되냐니 그러니까 일찍일찍 다녀야죠라시면… 너무 맞는 말이지만 제가 오늘 시험 때문에 종일 스케줄을 힘들게 다 빼고 왔는데 말이죠. 최소한 주차장 인포라도 좀 넣으시던가"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또 안선영은 "헤매지말고 택시타고 올걸. 나 자신한테도 너무 짜증이 났지만 어머 여기 커피향기 너무 좋네? 하고 헤벌쭉. 주차장 아저씨께서 "아가씨 왤케 빨리 차빼요?" 해서 9시 시험인데 51분에 왔다고 그냥 가래요 블라블라.. 하소연하고 속풀리고 '아가씨'에 또 기분좋아진 단순한 나"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들은 안선영을 향한 질타를 쏟아냈다. 해당 시험의 입실 시간은 8시 15분으로, 사전 공지사항에도 "8시 5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고 정확하게 명시돼 있기때문. 더군다나 공개된 시간표에 따르면 8시 50분부터 시험이 즉시 시작되는 만큼, 단 1분이라 하더라도 50분을 초과해 입실한다면 타 응시자들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부정행위 또는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마치 주관사가 잘못한것 처럼 책임을 탓하는 듯한 언행에 "1분 지각도 지각",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것",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입실시간 지키는 줄 아냐", "남들은 1시간 일찍 도착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일이면 본인이 잘 챙겼어야 할 일"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종일 스케줄을 힘들게 다 빼고 왔다"고 바쁜 일정을 호소하는 것에 대해 "진상", "특혜 요구를 왜 이리 당당하게 하냐", "연예인 갑질" 등의 싸늘한 시선도 뒤따랐다.
다만 일각에서는 안선영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잘못인 것을 알아도 속상한 마음에 "이정도 푸념은 할 수 있지 않냐"는 것. 이같은 갑론을박 속에서도 안선영은 별다른 반응 없이 자신의 일상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아들인 바로 군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팀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 중이다. 이에 26년 커리어를 뒤로한 채 캐나다로 이주한 안선영은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안선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