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x정경호, 14년 연애 엔딩은 'SNS언팔' 인가..결별 후 흔적 '빛삭' 충격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09 21: 44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 열애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이 각자의 행복을 찾길 응원의 목소리도 지내진다. 
9일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1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기 커플로 꼽혀왔다. 그만큼 결혼설도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최근에는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오랜 공개 열애 중인 최수영의 결혼 여부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던 상황.당시 최수영은 티파니의 결혼 소식에 대해 "너무 기쁘다. 사실 너무 기쁜 일이고 응원하는 일"이라며 "제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은 멤버들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축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은 정경호와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특히 결별 전후 포착됐던 여러 정황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정경호는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오자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날짜만이라도 공개하라"는 농담 섞인 질문에도 "무슨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또 결별 발표 전부터 두 사람이 서로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 이른바 '언팔' 상태라는 점도 뒤늦게 알려졌다.
무엇보다 정경호는 소녀시대 멤버들과도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어울려왔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서는 효연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비 형부'라는 별명이 익숙할 정도였다.오랜 시간 서로의 청춘을 함께했던 두 사람인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크다.
다만 양측 모두 상대를 향한 비난이나 갈등 없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만큼, 성숙한 이별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 "14년이면 정말 긴 시간인데 아쉽다", "결혼까지 갈 줄 알았다", "서로의 청춘을 함께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 "좋은 동료로 남는다니 응원한다", "각자의 길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각자의 작품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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