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페이스' 김도영 또 폭발! 아직 6월 9일인데…20홈런 딱 하나 남았다 [오!쎈 대전]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6.09 20: 00

'홈런 1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20홈런까지 남은 홈런은 단 1개다.
김도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도영은 팀이 3-1로 앞서던 4회초 시즌 19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KIA는 한화 선발 왕옌청을 상대로 1회초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2사 후 김도영이 내야안타로 출루, 아데를린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2회초에는 한준수 볼넷과 김호령의 번트안타, 이어 나온 한화의 잇따른 실책으로 점수를 벌렸다.

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IA 김도영이 달아나는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6.09 /cej@osen.co.kr

한화가 3회말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이때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선두 박민이 중전안타로 출루,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2사 주자 1·2루 상황, 김도영은 볼카운트 1-1에서 왕옌청의 3구 146km/h 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7일 대구 삼성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했던 김도영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9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가 6-1까지 달아났다.
아직 6월이 열흘도 지나지 않았는데 19호 홈런. 38홈런을 쳤던 'MVP 시즌' 2024년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다. 2024시즌 당시 김도영은 6월 21일에 19호 홈런, 23일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김도영의 타격감이라면 20홈런 달성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2루에서 KIA 김도영이 달아나는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6.09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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