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앞세워 또 역사 쓴다! 스칼로니, 축구 역사 최초 '메이저 5연속 우승' 도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6.10 23: 59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또 하나의 전설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회 2연패와 함께 역사상 전례 없는 메이저 국제대회 5연속 우승을 노린다. 그 중심에는 스칼로니 감독이 있다.
2018년 아르헨티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8년 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쌓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시작은 2021 코파 아메리카였다. 브라질을 꺾고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202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이탈리아와 맞붙은 피날리시마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증명했다.
정점은 역시 2022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성공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남미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까지. 스칼로니 감독은 이미 4개의 주요 국제대회 우승컵을 연속으로 수집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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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선은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한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새로운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스칼로니 감독은 메이저 국제대회 5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망도 나쁘지 않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는 최근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을 10.4%로 분석했다. 스페인(16.1%), 프랑스(13.0%), 잉글랜드(11.2%)에 이어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스칼로니 감독 역시 세계 정상급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매체 '펀치'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의 연봉은 261만 파운드(약 53억 원) 수준이다. 이는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감독 가운데 공동 8위에 해당한다.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연간 약 828만 파운드(약 168억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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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패와 함께 또 하나의 역사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미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스칼로니가 서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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