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는 일본이다.
일본이 2026 FIFA 월드컵 최고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ESPN 패널들은 일본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깊숙한 곳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언더독’ 팀으로 가장 많이 선정했다.
리즈 베체라노는 일본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일본은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안정적인 백5 수비를 갖춘 팀”이라며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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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 역시 일본의 선수 구성을 극찬했다. 그는 “현재 일본 대표팀은 재능과 조직력을 모두 갖췄다”며 “8강은 물론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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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줄리앙 로렌스는 일본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보다 더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4년 전에도 일본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훨씬 더 강한 팀이 됐다”며 “경험과 에너지, 빠른 전환 플레이를 모두 갖췄고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까다로운 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토마 가오루가 빠진 상황에서도 경쟁력이 유지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조직력과 전술 유연성이 꼽힌다. 유럽파 선수층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구보 다케후사, 엔도 와타루, 도안 리쓰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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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는 일본이 단순히 ‘아시아 강호’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안정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그리고 체계적인 수비 조직력은 토너먼트에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일본은 최근 월드컵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줬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을 모두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축구계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때보다 더 두꺼워진 선수층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상 첫 월드컵 8강, 나아가 4강까지도 도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