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역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오타니가 다쳤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신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전날(11일) 7회와 8회, 대거 8점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충격을 겨우 씻어냈다. 44승 24패를 마크했다.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라이언 워드(좌익수) 달튼 러싱(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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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선제 솔로포로 시작됐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82.6마일 스위퍼를 걷어 올려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전날(11일) 경기 9회 마지막 타석 투런포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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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후 앤디 파헤스의 우전안타와 프레디 프리먼의 사구, 무키 베츠의 좌익수 뜬공, 맥스 먼시의 사구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카일 터커가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3-0으로 달아났다.
4회에도 오타니가 시작이었다. 4회 2사 후 오타니의 우전안타와 앤디 파헤스의 좌전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프레디 프리먼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무무키 베츠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다저스는 이후 폭투로 5-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5회말, 1사 후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에게 추격의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닉 곤잘레스에게 우전안타를 맞았고 브랜든 로우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여기에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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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였던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호투를 이어가다 5회 흔들렸다. 여기에 타구가 오른쪽 햄스트링에 직격했다. 로블레스키는 부상 강판했다. 4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윌 클라인이 스펜서 호위츠에게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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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로 쫓기던 다저스는 7회초 1사 후 알렉스 콜의 볼넷, 달튼 러싱의 좌선상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대타 미겔 로하스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알렉스 콜이 홈까지 쇄도하면서 득점을 만들었다. 야수 선택 출루였다.
뒤이어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서야 했지만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대타로 들어섰다. 구단은 오타니가 왼쪽 무릎 염증으로 빠졌다고 발표했다. 일단 에스피날은 중전안타를 때려내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상대 폭투로 7-4로 달아났다.
8회초에는 1사 후 카일 터커가 낫아웃으로 출루했고 알렉스 콜의 좌전안타, 달튼 러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미겔 로하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얻었다.
피츠버그의 추격전은 이어졌다. 8회말 타일러 캘리한에게 우익수 방면 3루타를 허용했고 제이크 맹엄에게 빗맞은 중견수 앞 2루타를 허용했다. 1점을 더 내줬고 라파엘 플로레스 주니어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8-6까지 쫓겼다.
하지만 태너 스캇이 8회 2사 3루에서 등판해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완벽 세이브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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