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PINKY UP’ 美 빌보드 ‘핫 100’ 85위..장기 흥행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6.17 10: 28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0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PINKY UP'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85위에 안착했다. 발매 4개월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한 이 곡은 최고 순위 28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 주까지 누적 8주째 차트인을 유지 중이다.
글로벌 세부 차트와 앨범 차트에서도 일제히 유의미한 반등과 기록 경신을 이뤄냈다. 'PINKY UP'은 '글로벌 200' 103위, '글로벌(미국 제외)' 132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크게 뛰어올랐다. 더불어 지난해 6월 발매된 라틴 팝 장르의 'Gabriela(가브리엘라)'는 두 글로벌 차트에 각각 138위와 150위로 51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가 124위로 50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고, 2024년 8월 발매한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 역시 200위에 랭크되며 누적 17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이러한 굳건한 차트 상승세는 최근 발매된 대형 컬래버레이션 신곡에 대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 캣츠아이는 지난 12일 르세라핌 아일릿과 함께 디지털 싱글 'ICONIC BY MISTAKE'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이 곡은 각기 다른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 온 세 팀의 강렬한 에너지와 비주얼 시너지가 더해져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화제의 협업곡이 'PINKY UP'의 열기를 이어받아 다음 주 빌보드 '핫 100'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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