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에 이어)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배우 이홍내가 실제 요리 실력에 대해 밝혔다.
지난 16일 종영한 티빙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된 이번 작품은 tvN에서도 월화드라마로 방송돼 자체 최고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이홍내는 강성재의 직속 선임 취사병인 윤동현 병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윤동현은 강성재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근육으로 요리한다"는 말이 통할 정도로 취사병임에도 불구하고 요리에는 문외한인 인물이다. 실제 이홍내는 어떨까.

이홍내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서 혼자 요리를 해 먹기도 하는데, 찌개나 국 류 등의 거창한 요리들은 잘 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간장 계란 밥"이라며 "어릴 때부터 다년간 많이 해 보았기 때문에 자신 있고 맛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부했다.

실제 쉬는 날에도 그는 '운동'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홍내는 "운동은 정말 좋아해서 쉬는 날에는 대부분 운동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서 보낸다. 요즘에는 취미 생활로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라며 "다 같이 운동하고 땀 흘리는 재미가 있고, 혼자 했다면 못 했을 동작과 무게를 함께하면 가능해지는 매력이 있는 운동인 것 같아, 크로스핏을 정말 재밌게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그에게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강성재 같은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이홍내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강성재 같은 능력이 생기면 식당을 운영할 것 같다. 줄 서는 맛집처럼 유명한 식당이 될 수 있도록, 식당을 운영하며 많은 분들께 맛있는 음식을 드리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갖고 싶은 능력을 상상하자면, 요즘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서울은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지고 싶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차원 이동 능력도 가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④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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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