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50km 대박' 류현진 3G 연속 QS, 안타는 맞아도 볼넷은 없다…9승 요건 갖추고 교체 [오!쎈 창원]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6.17 20: 4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시즌 9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8승을 올리며 다승 선두에 자리한 류현진은 9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81구. 최고 150km/h 직구에 체인지업과 커터, 커브를 섞었다.
류현진은 강백호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은 1회말 선두 김주원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으나 이우성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고 주자를 지웠다. 박민우는 2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 종료.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2회초에는 이도윤의 홈런이 나왔고, 3-0이 된 2회말 류현진은 박건우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권희동과 데이비슨을 모두 3구삼진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천재환의 좌전안타로 주자 1·2루가 됐지만 서호철 3루수 땅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3회말에도 김형준 좌전안타 후 김주원 유격수 뜬공, 이우성 유격수 땅볼, 박민우 중전안타로 2사 1·2루가 됐지만 박건우에게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내고 그대로 이닝을 정리했다. 4회말은 권희동 삼진, 데이비슨 초구 중견수 뜬공 뒤 천재환의 중전안타가 나왔으나 서호철 땅볼로 실점을 막았다.
류현진은 5회말 2점을 허용했다. 김형준에게 좌전안타, 김주원 좌전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에서 이우성의 땅볼 때 김형준이 홈을 밟았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에 좌익수 문현빈이 공을 흘리면서 그 사이 김주원도 홈인, 점수는 2-3. 계속된 1사 2루 상황에서는 박건우의 뜬공에 박민우가 3루까지 진루했으나 오태양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끝냈다.
노시환의 솔로포로 4-2가 된 6회말에는 데이비슨 낫아웃 삼진, 천재환 유격수 땅볼 후 서호철 타석,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 커터로 루킹 삼진을 잡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끝냈다. 2점 앞선 7회말부터는 이민우가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6회말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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