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와 에일리가 최근 볼록하게 나온 배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임신은 사실이 아니었고, 이들은 해명까지 해야 했다.
이지혜는 앞서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은 이지혜는 남편과 광명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국수, 간식, 주스 등을 폭풍 먹방했고, 이후 이지혜의 똥배에 누리꾼들은 “혹시 셋째 임신하신 거 아니죠?”, “지혜 언니 임신하셨나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지혜는 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해명했다. 그는 “최근에 조금 충격받은 댓글들이 있어서 좀 신경 쓰고 있다”며 “댓글에 난리가 났다. (셋째) 임신 했냐고”라며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나도 영상을 보니까 배가 이만큼 볼록 나왔더라. 약간 방심하면 배가 살짝 나온다”며 “근데 내가 보니까 원인이 뱃속에 독소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독소 때문에 몸에 염증이 생기는 거다. 그래서 막 얼굴도 붓고 얼굴 상태나 때깔(낯빛) 소화불량 이런 것도 달고 살기 때문에 우리가 주기적으로 클렌즈를 하면 좋다고 해서 나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때 많이 긁히셨다”고 했고, 이지혜는 “그날 기분이 많이 상했었다”며 아랫배가 들어간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에일리도 마찬가지. 에일리는 지난 14일 서울시 경춘선 숲길에서 진행된 ‘커피축제’ 행사 무대에 올랐다. 당시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고, 에일리가 다소 부은 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임신설이 불거진 것.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OSEN에 “임신 관련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연기자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최근 2세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는데 지난 4월 1차 이식이 임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시 최시훈은 “반년 동안 누구보다 많이 지쳤을 아내를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고, 또 걱정되는 마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