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 결혼' 젠데이아 "♥︎톰 홀랜드 여장 퍼포먼스에 반했다" 최초 고백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6.21 09: 11

배우 젠데이아(29)와 톰 홀랜드(30)가 최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가운데 젠데이아가 남편 톰 홀랜드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결정적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 것.
20일(현지시간) 영국의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된 계기는 과거 톰 홀랜드가 선보였던 파격적인 '여장 무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할리우드 안팎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젠데이아가 왜 다소 왜소하고 모범생 같은 이미지의 영국 배우 톰 홀랜드를 소울메이트로 선택했을까?"라는 의문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최측근은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의 엄청난 반전 매력과 재능을 본 순간 완전히 매료됐다"라고 귀띔했다.

지난 2017년, 두 사람은 첫 ‘스파이더맨’ 영화 홍보를 위해 함께 출연했던 미국 TV 쇼 ‘립싱크 배틀(Lip Sync Battle)’이었다. 당시 톰 홀랜드는 블랙 가죽 의상과 망사 스타킹, 하이힐을 착용한 파격적인 여장 차림으로 팝스타 리한나의 히트곡 ‘Umbrella(엄브렐라)’ 무대를 꾸몄다. 빗속에서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1억 7,3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있다.
측근은 매체를 통해 "젠데이아가 당시 톰의 무대를 보고 그에게 완전히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라며 "단순히 섹시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놀라운 재능을 가진 배우인지 증명한 무대였기 때문이다. 이성애자 남성이 여장 퍼포먼스를 그토록 완벽하고 자신감 넘치게 소화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측근은 "톰 홀랜드가 처음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됐을 때 일각에서는 다소 왜소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는 피지컬의 한계를 압도적인 재능으로 채우고도 남는 배우"라며 "당시 방송 화면을 보면 젠데이아가 처음엔 충격을 받았다가 이내 감탄하는 표정을 짓는 걸 볼 수 있다. 아마 두 사람은 훗날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이 영상을 꼭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두 사람은 새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의 글로벌 프로모션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 그간 무성했던 결혼설을 종결짓는 골드 웨딩 밴드(결혼반지)를 당당히 공개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공식 선언했다.
톰 홀랜드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젠데이아를 향해 "내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를 찾았다. 그녀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안전함을 느낀다"라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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