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르사발+포로 연속골’ 스페인, 2-0으로 달아났다…침묵의 프랑스, 음바페도 부진(후반 진행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15 05: 24

스페인이 먼저 두 골을 폭발시켰다. 
FIFA 랭킹 3위 스페인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랭킹 1위 프랑스를 상대로 후반전 2-0으로 달아났다. 
전반 22분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먼저 터졌다.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스페인이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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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4-2-3-1로 나섰다. 킬리안 음바페가 원톱에 서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의 2선이었다. 아드리앙 라비오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공수를 조율했다. 뤼카 디뉴, 윌리암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의 포백에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이었다. 
스페인도 4-2-3-1이었다. 미켈 오야르사발이 원톱으로 나서고 알렉스 바에나, 다니 올모, 라민 야말의 2선이었다. 파비앙 루이스와 로드리가 3선을 맡았다. 마르크 쿠쿠렐라, 에메릭 라포르테, 파우 쿠바르시, 페드로 포로의 수비에 골키퍼는 우나이 시몬이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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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분 만에 라비오가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스페인이 박스 바깥에서 절호의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의 첫 공격은 무위에 그쳤다. 
프랑스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최전방에서 공을 잡았다. 음바페가 무려 네 명의 수비수에 둘러싸이면서 슈팅까지 하지 못했다. 
야말이 균형을 깼다. 전반 20분 박스 안에서 디뉴가 공을 걷어차는 과정에서 쇄도하던 야말의 몸을 걷어찼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프랑스가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오야르사발이 왼발로 선제골을 뽑았다. 스페인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오야르사발은 월드컵 5호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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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악재가 계속됐다. 전반 29분 주전수비수 살리바가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살리바는 더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살리바는 막상스 라크루아로 교체됐다. 
스페인은 절호의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38분 박스 안으로 침투한 야말이 슈팅기회에서 동료에게 내줬다. 스페인의 슈팅을 우파메카노가 선방으로 막아내 프랑스가 겨우 위기를 넘겼다. 
프랑스는 후반 47분 추가시간 음바페에게 좋은 크로스가 올라갔지만 발에 닿지 않았다. 프랑스는 동점골을 뽑지 못하고 전반전을 0-1로 뒤졌다. 전반전 스페인이 점유율 53%를 쥐고 슈팅수에서도 5-2로 앞섰다. 프랑스의 전반전 유효슈팅은 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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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프랑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라비오를 빼고 마누 코네를 투입했다. 후반 12분 바르콜라 대신 데지레 두에까지 넣었다. 
하지만 골이 터진 쪽은 스페인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동료 페드로 포로가 후반 13분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 수비수들이 순간적으로 포로를 아무도 막지 못했다. 스페인이 2-0으로 확실하게 달아났다.
후반 16분 라말의 세번째 골까지 터졌다. 하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프랑스에게 사형선고가 될 수 있는 골이 취소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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