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박정수, 리센트 원이와 거제 야호 외쳐···리센느 대견하다 칭찬까지(‘웬만해선 박정수’)[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7.16 06: 0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박정수가 리센느 멤버들과 우연하게 거제도에서 만났다.
15일 배우 박정수의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는 ‘[실제상황] 거제도 여행 중에 리센느를 마주칠 확률은?!(주작 아님’란 제목이 공개됐다.

박정수는 손녀 승연과 거제도 여행을 이어갔다. 승연은 “할머니! 바다에 들어와요”라며 해맑게 말했지만 박정수는 “할머니 지금은 싫어요. 숙소의 수영장에 들어가줄게요”라며 도도하게 말했다.
박정수는 “목표가 그거래요. 허리까지 기르는 거. 쟤네 집 하수구는 곧 다 막히겠지”라며 손녀의 긴 머리를 보며 말했다. 제작진은 “선생님은 머리가 길었던 적이 없던 거 같다”라며 물었다. 박정수는 “(대학 시절 제외) 늘 짧거나 꽉 묶었다”, “지저분한 게 싫다. 머리 산발인 게 싫다. 성격이지 뭐”, “그래서 승연이 엄마가 내가 잡아당여서 묶어줬더니, 그래서 ‘나는 나중에 결혼하면 내 아이 머리 묶어주지 않을리라’라고 생각하겠지”라며 자신의 성격 때문에 단발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그래서 우리 손녀들은 놀러 오면 다 머리가 산발이다. 그랬더니 ‘내버려 둬.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면 되는 거지’라고 하더라. 자기들이 싫었던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박정수가 젊은 시절 수영복 모델은 해 본 적이 없는지 물었다. 박정수는 “수영복 모델은 안 했다”라며 “의상 모델을 했다. 동대문에서 천을 끊어다가 맞춰 입던 시절이다. 의상실, 양장점 가서 맞춰 입었다. 1970년대가 그렇다. 동대문 카탈로그에 놔두지. 그걸 보고 천을 끊어간다”라면서 카탈로그 의류 모델을 해 봤다고 말했다.
카렌다, 즉 달력 화보의 경우 박정수는 “카렌다(달력 화보) 찍을 적에, 1월 2월 1장, 3월 4월 1장, 7월 8월이 수영복이다. 그리고 가을 됐는데 여름 걸 찍어야 하는데 추워 죽겠는데도 배 위에서 여름인 것처럼 찍어야 한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어 박정수는 손녀와 함께 리센느 원이가 찾아 유명한 분식점을 갔다. 식사를 하는 중 소란스러움이 일자 박정수는 “왜 이래, 갑자기? 누가 또 촬영하러 왔어?”라며 물었다. 정체는 바로 리센느였다. 원이를 비롯해 메이, 리브, 미나미 등 모든 멤버가 전원 다 온 것이다. 원이는 “우리 드라마를 책임지시는 선생님! 엄마!”라고 말하며 박정수에게 달려갔다.
박정수는 “너희가 거제시를 띄워놨구나”라며 감탄했다. 원이는 “어떻게 여기 오셨냐”라고 물었고 박정수는 “너희들 때문에 여길 온 거다”라고 말해 리센느를 기쁘게 만들었다. 이어 원이는 기세를 몰아서 "따님과 함께 야-호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딸이 아니라 손녀인지라 박정수는 “내가 나이가 있는지라 손녀란다”라며 허허 웃어 웃음을 안겼다.
박정수는 “너희들이 정말 최고야”라며 대단하다고 리센느에게 칭찬했고, 원이는 “대배우님께서 거제까지 오셔서 정말 놀랍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거듭 인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박정수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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