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전반기 1위 삼성, 후반기 첫 선발 라인업 공개…페덱 드디어 1군 등록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16 15: 55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과 엔트리 변화를 공개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최형우-1루수 르윈 디아즈-2루수 류지혁-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유격수 심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창섭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양창섭은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7승 무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5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는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후반기 첫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비롯해 양창섭, 이재익(이상 투수), 김도환(포수), 김헌곤(외야수)이 1군에 등록됐다. 반면 내야수 김재상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선두 질주를 이어가겠다는 삼성이 안방에서 어떤 출발을 보여줄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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