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허리를 다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서귀포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침부터 러닝을 하고 온 기안84는 “제주도 언덕 길이 너무 많아서 4km 밖에 못 뛰었다. 하여튼 저는 뛰고 왔는데”라고 전한 뒤, 카메라에 이시언을 비췄다.

이시언은 대뜸 “저 할 수 있어요 감독님”이라며 “못 일어나면 나 빼고 가게?”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알고보니, 아침에 버피 10세트 하다가 허리를 다치게 된 것.

한혜진을 부른 이시언은 팔을 붙잡고 간신히 일어났다. 그때 스포츠학과 출신인 한혜진 매니저가 허리를 두들겨 응급처치에 돌입했고, 한혜진은 “버피를 왜 해? 평소에 하지도 않던 걸”이라고 타박했다.
허리 통증에 어기적 걸어가는 이시언이 걱정된 한혜진은 계속해서 허리를 두들겨줬다. 반면 촬영에 집중한 기안84였고, 이를 본 두 사람은 “야이 XX야”, “뭐야 괴물 같은 XX”라고 티격태격했다.
우여곡절 끝에 외출하게 된 이시언은 “조금 좋아지긴 했다”라고 했고, 한혜진은 “다행이다. 더 심각해지지 않아가지고. 아니 이제 늙으니까 별걸 다 보여주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이제 바지에 똥..”이라고 했고, 한혜진은 “바지에 똥 싸는 것만 보여주면 끝나는 거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시언은 2021년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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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