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아와 결혼' 배나라, 에이스였는데 뒤쳐지더니.."뛰는 내내 위기" (나혼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7 09: 12

'나 혼자 산다' 기안84, 샤이니 민호, 뮤지컬 배우 배나라가 뭉친 ‘찐런 크루’가 첫 러닝부터 자비 없는 숲속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며 한계 극복에 나선다.
오늘(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민호, 배나라가 결성한 ‘찐런 크루’의 뜨거운 첫 러닝 현장이 전공개된다.
이들이 첫 러닝 장소로 택한 곳은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현역 시절 즐겨 찾았던 트레일 러닝의 성지인 ‘일자산’. 시작부터 끝없는 계단과 가파른 오르막, 내리막은 물론 질퍽한 진흙길과 아스팔트 길까지 교차하는 코스로, 오직 러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혹독한 '찐런'의 세계를 예고한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코스를 치고 나가는 '경력직' 기안84와 민호에 반해, 트레일 러닝이 처음인 초보 러너 배나라는 시작과 동시에 폭발하듯 치솟는 심박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펀런 크루'에서 멤버들을 이끌며 에이스로 활약했던 배나라는 한 단계 높은 '찐런 크루'의 템포에 점점 뒤처지기 시작하고, 급기야 "뛰는 내내 위기의 순간만 있었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크루들의 끈끈한 결속력이 빛을 발한다. ‘크루장’ 기안84는 지친 배나라의 페이스에 발을 맞춰 나란히 달리며 든든한 전담 마크에 나서고, ‘페이스메이커’ 민호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는 코칭과 아낌없는 독려를 보내며 크루들의 사기를 북돋운다. 거친 숨을 내쉬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세 사람의 레이스는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으로 범벅이 된 채 기진맥진해 있는 기안84와 배나라의 리얼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반면, 이들과 달리 방금 막 레이스를 시작한 듯 혼자만 독보적으로 뽀송한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는 민호의 극과 극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첫 러닝을 무사히 마친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해 “경이롭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심 어린 리스펙을 보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이 완주 후 남긴 놀라운 기록에 무지개 스튜디오 회원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찐런 크루'의 첫 도전 결과는 어땠을지, 또 이들의 기록을 본 '펀런 크루'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땀방울로 가득 찬 기안84, 민호, 배나라의 첫 트레일 러닝 도전기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나라는 배우 한재아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예정임을 밝혔다. 17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배나라와 한재아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서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나혼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