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논란' 장위안, 2년 만에 SNS 복귀..새 프로필 사진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7.17 14: 50

 혐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장위안은 17일 자신의 SNS에 "好久不见(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장위안의 모습이 담겼다. 흰 재킷을 입은 장위안은 무표정부터 환하게 미소를 짓는 등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장위안은 2024년 2014년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더 콜라보레이션’, ‘영웅삼국지’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했지만 2024년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이 중국문화를 훔쳤다면서 “한국에 아무나 붙잡고 확인해서 3, 4대를 올라가면 그 조상 상당수가 중국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장위안은 “전 (한국에서) 중국의 전통 복장을 하고 싶다. 황제 옷 같은 걸 입고서 한국의 궁 같은 데를 가서 한번 돌아보는 거다. 마치 시찰을 나온 것 같은 느낌으로”라며 “한국이 우리의 것을 훔쳤는지, 나도 엄청 알고 싶다. 길거리 인터뷰로 묻고 싶다.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적 요소들, 중국 절기에 관련된 것들을 전부 한국 것으로 생각하느냐 직접 물어볼 것” 등 혐한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심화되자 그는 "해당 사건은 제 의도를 벗어난 것이며, 제 본래의 의도가 아니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의 기분을 해치고, 시간을 낭비했다는 점 사과드린다"라며 "진심으로 바라는 바로는 이웃으로서 함께 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앞으로도 중한 교류에 조금씩이나마 기여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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