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똘똘 "게이커플들 비밀연애, 1년 넘기기 힘들어..결혼으로 지독히 얽히고파"[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17 15: 30

유튜버 김똘똘이 게이 커플의 현실 고충을 전했다.
10일 '안녕한샘요' 채널에는 "36살 게이 김똘똘과 여미새 정혁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독신남녀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똘똘의 집을 방문한 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구경을 마친 정혁은 김똘똘이 준비한 식사를 하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혁은 "일단 독신으로서의 삶은 지금 지긋지긋하게 하신거지 않나.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고. 충분히 준비는 돼있다. 하지만 조건과 환경들이 조금 만나기가 좀 더 어렵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똘똘은 "어쨌든 게이커플들은 사실 법적으로나 대부분이 다 비밀연애를 하니까 헤어지는것도 너무 쉬운거다. 그런 말이 있다. 게이들은 일년 넘기기 힘들다. 둘만 몰래몰래 연애를 하는데 둘이 그냥 수틀리면 헤어져버리면 그만이고. 근데 이성애자분들은 사귀는걸 주변사람들이 아니까 신경써서라도 내가 연애 이어나가지 않나"라고 차이점을 짚었다.
이에 정혁은 "그렇기 때문에 법적 제도가 필요한 곳에서 결혼을 하고 살고 싶냐"고 물었고, 김똘똘은 "지독하게 얽혀버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혁은 "이혼할때 5대 5로 재산분할 때리고. 벗어날수 없는 올가미같은?"이라고 말했고, 김똘똘은 "그러니까 헤어질때 조금 곤란할 정도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혁은 "똘똘님은 결혼할때 드레스를 입는거냐"라고 궁금해 했고, 김똘똘은 "아니다. 그게 있다. 게이들은 흰색 턱시도, 화이트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결혼하는 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뭐라고 해야하냐. 장가간다고 해야하냐, 시집간다고 해야하냐"는 질문에는 "장가가 맞긴 한데 그냥 시집간다고 하긴 한다. 남자한테 가야되니까"라고 답했다.
정혁은 "결혼식 하면 이렇게 하고싶다 로망같은거 있냐"라고 물었고, 김똘똘은 "야외결혼식을 하는데 진짜 파티같은 느낌으로. 낮술도 하고 그러면서 결혼식 하고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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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하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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