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맞아? 진한 메이크업+화려한 의상...심상치 않은 장갑까지 ('오싹한 연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7 15: 20

  배우 박은빈이 올여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기획 CJ ENM, 제작 CJ ENM·CJ ENM STUDIOS·B.pic·상상필름)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공조를 그린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은 극 중 탁월한 미모와 능력, 여기에 재력까지 모두 갖춘 레이나 호텔의 대표 ‘천여리’ 역을 맡았다. 늘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화려한 인물이지만 정작 사람들을 멀리하고 밀어내어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로 불리는 인물이다. 스스로 외로운 고독을 택한 천여리에게는 남모를 치명적인 비밀이 있다. 바로 귀신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이 맞닿은 사람에게까지 영안(靈眼)을 틔우게 만든다는 것. 천여리에게 드리운 이 기묘한 운명의 시작이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박은빈의 ‘오싹한 연애’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5월 공개된 '원더풀스' 속 '은채니'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돌아온 박은빈은 화려한 의상과 주얼리, 완벽한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특히 그의 손끝을 감싼 장갑은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경계하는 천여리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시각적으로 암시하며 묘한 긴장감과 매력을 더한다.
그간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최고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은빈.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가운 카리스마와 비밀스러운 분위기 이면에, 이타심 때문에 스스로 고립을 자처할 만큼 따뜻한 내면을 지닌 '겉바속촉' 천여리의 입체적인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은빈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오컬트와 로맨스를 오가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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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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