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X윤경호, 황무지에 처참히 내동댕이..기괴한 입마개까지('김부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8 15: 38

 ‘김부장’ 최대훈과 윤경호가 충격적인 북한 심문실 엔딩 이후, 인적 없는 황무지에 처참하게 내동댕이쳐진 몰골로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속 아빠들의 잔혹한 수난기가 펼쳐지다.
지난 7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25.5%, 수도권 22.6%, 전국 21.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2026년 미니시리즈 시청률 정상 자리를 차지, 안경 쓴 아저씨들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증명해 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악의 축 주강찬(주상욱 분)을 무릎 꿇리고 딸 민지(서수민 분)를 구출해냈으나, 스스로 투항한 뒤 북한 심문실에서 눈을 뜨는 반전 엔딩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발칵 뒤흔들었던 터.

이런 가운데 18일(오늘) 방송되는 8회에서는 김부장과 함께 체포됐던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의 처절한 수난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황량한 벌판에 굵은 쇠사슬과 수갑으로 전신이 꽁꽁 묶인 채 버려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성한수는 흙먼지로 범벅된 태권도복 위로 쇠사슬이 칭칭 감긴 채 기괴한 입마개까지 착용해 충격을 안긴다. 박진철 역시 군복 위로 두꺼운 구속복을 입고 양발이 결박된 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들이닥친 위기의 크기를 짐작게 한다. 특히 “그 자식 뒤끝 있네”라는 성한수 특유의 까칠한 대사가 터져 나오며, 과연 세 아빠를 갈라놓은 거대한 배후의 음모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최대훈과 윤경호는 손발이 묶이고 입이 막힌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최대훈은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서도 안경 너머로 번뜩이는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바닥을 구르는 투혼을 발휘했고, 윤경호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소화, 두 사람만의 환상적인 ‘찰떡 티키타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8회에서는 민지 구출 이후 거대한 후폭풍에 휘말려 공중분해 위기에 놓인 세 아빠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낼 것”이라며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성한수, 박진철과 행방이 묘연해진 김부장이 과연 이 위기를 뚫고 다시 ‘아빠 유니버스’로 뭉칠 수 있을지 본방사수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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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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