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무대로 매력을 뽐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RUN TO YOU(런 투 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홉은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멤버들은 특유의 청량하고 맑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풋풋한 소년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놓았다.

하지만 전주가 흐르고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아홉은 자로 잰 듯한 절도 있는 군무와 에너제틱한 파워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순식간에 장악했다.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카리스마는 소년에서 남자로 나아가는 이들의 폭풍 성장 서사를 고스란히 증명해 냈다.
이번 타이틀곡 'RUN TO YOU'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는 청춘의 직진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불완전한 청춘의 시기를 지나 감정의 확신을 갖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성숙해진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지난 8일 발매된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 이후 한층 단단해진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발매 직후 무려 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단숨에 거머쥔 것은 물론, 총 22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불완전한 청춘의 직진 본능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RUN TO YOU'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3230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아홉을 비롯해 슈퍼주니어-83z, 선미, 이민혁(HUTA), 주니엘, 기현(몬스타엑스), 유아유, 아이들, 연준, 트렌드지, 장한음, 리센느, 아이덴티티, 걸셋, 데일리:디렉션, 엠비오, 키비츠, 베이온, 이예지, 하티크 등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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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