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이른 출산에 자책 "양수 부족한 내 탓···제왕절개까지 미안해"('남보라의 인생극장')[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7.19 06: 0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남보라의 인생극장' 배우 남보라가 예정일보다 이르게 출산한 것에 대해 당황함과 미안함을 보였다.
지난 17일 남보라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금 애를 낳는다구요? 검진 갔다가 4시간 만에 출산…! 콩알이 지구별 도착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척 봐도 피로한 얼굴에 영 아닌 컨디션을 자랑했다.

남보라는 “출산 디데일 3일이다. 검진을 가는데 어제 새벽 3시에 처음으로 진통을 느꼈다. 2시간 자고 병원을 간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라며 힘들어했다. 검진 결과 양수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의사는 “양수가 왜 이렇게 없지?”라며 “자연분만 안 되겠는데. 양수가 너무 없어서”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어제 새벽 3시부터 2시간 동안 너무 아팠다”라며 의사에게 사실을 토로했다. 현재 진통은 없지만, 내진은 해야했던 것. 결과는 더욱 확고해졌다. 빠르게 제왕절개를 해야 했다.
남보라는 임신 기간 동안 자연주의 출산을 지향한다고 밝혀왔다. 자연주의 출산이란 최대한 의료진의 개입이 없는 출산으로, 무통 주사를 비롯해 출산을 되도록 쉽게 도와주는 시술이 전혀 없는 출산 방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손연재가 있다.
남보라는 “자연분만 아예 안 되는 거예요?”라며 놀랐다. 간호사는 “자궁문은 괜찮은데, 빨리 낳기는 해야겠다”라며 알려주었다. 결국 병원에 검진을 하러 왔다가 출산 준비로 1시간 만에 눕게 된 남보라는 진정하지 못했다. 의사는 “양수가 거의 없어서 유도 분만이 안 돼요. 제왕절개 해야 해요. 수술해야 하거든? 산부인과 의사 백 명한테 물어보면 백 명 다 이건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하니까, 수술은 최대한 빨리 할수록 좋다”라며 남보라를 설득했다.
남편에게도 이 사실을 전해야 하기에 남보라는 전화를 걸었다. 그 순간 남보라는 눈물을 터뜨렸다. 아기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확 끼쳤던 것이었다.
간호사 또한 남보라 곁에서 "출산은 예측할 수 없다. 양수가 부족해서 갑자기 제왕 예약하는 산모들도 많다"라며 남보라를 위로해주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 품에 안은 남보라는 자막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안도가 들자마자 잘 지켜주지 못한 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적었다.
남보라는 출산 후 “제왕절개는 후불제라는 게 맞네요. 아프다”라면서 “얼굴이 너무 부어서 쌍꺼풀이 없어졌다. 지금도 너무 웃기려고 하는데, 배가 아파서”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남보라는 “막판에 스케줄이 많았는데 그게 좀 제게 무리였던 거 같다”, “양수가 모자란 게 뭔가 제 탓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자책했다. 그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막달까지 있다가 편안하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미안함의 눈물?”이라며 “제가 둘째를 낳는다면 그때는 정말 아이만 생각할 거다. 이번에는 나만 생각한 거 같다. 그게 좀 미안하더라”라며 연신 아이를 향한 미안함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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